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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드라마 몇부작? 인물·관계도 총정리 (첫방 A to Z)

9월 5일 금요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됩니다. 연쇄살인마 ‘사마귀’와 형사 아들의 공조라는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 기본 정보와 원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관전 포인트, 예고편까지 A to Z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드라마 기본 정보
  2. 원작 및 기획의도
  3. 시놉시스
  4. 주요 인물 소개
  5. 인물관계도
  6. 관전 포인트
  7. 공식 예고편
  8. 마무리하며

1.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송사: SBS
  • 편성: 금·토 밤 9시 50분
  • 첫 방송일: 2025년 9월 5일
  • 제작: 메가몬스터,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제작소 보임
  • 기획: 스튜디오S
  • 연출: 변영주 감독 (영화 〈화차〉)
  • 극본: 이영종 작가 (〈서울의 봄〉)
  • 원작: 프랑스 TF1 드라마 〈La Mante〉
  • 주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 몇 부작: 8부작

2. 원작 및 기획의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프랑스 TF1 드라마 〈La Mante〉를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의 모티브를 차용하되, 한국적 정서와 새로운 캐릭터 설정을 통해 각색해 한층 밀도 높은 심리 스릴러로 재탄생했습니다.

제작진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라는 극단적 설정을 통해, 단순한 범죄 수사극을 넘어 가족·증오·죄책감이라는 인간적 주제를 심도 있게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3. 시놉시스

20년 전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여성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히며 사건은 막을 내린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그녀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한 모방 살인이 발생합니다. 경찰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마귀’ 본인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문제는 이 창구가 바로 그녀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이라는 점입니다.
엄마를 증오하는 아들과, 살인을 정당화하는 엄마가 손을 잡으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이 모순된 공조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주요 서사입니다.

 

📌 고현정과 장동윤, 모자에게 어떤 깊은 사연이 숨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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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인물 소개

  • 정이신(고현정): ‘사마귀’라 불린 여성 연쇄살인범. 피해자들은 모두 여성과 아동을 학대한 남성이었습니다. 경찰에는 살인마로 기억되지만 일부에게는 추앙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아들 수열을 통해 경찰과 협조하며 사건 해결에 개입합니다.
  • 차수열(장동윤): 경찰관이자 정이신의 아들. 엄마를 향한 깊은 증오를 안고 살아왔으나, 모방 범인을 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엄마와 공조하게 됩니다.
  • 최중호(조성하): 경찰청 경정. 20년 전 정이신을 검거한 형사로, 이번 사건에서도 수사 책임을 맡습니다. 수열에게 아버지 같은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 김나희(이엘): 수사팀 최고참 형사. 팀의 리더 역할을 하며, 낙하산처럼 투입된 차수열을 경계하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결국 손을 잡습니다.
  • 이정연(김보라): 차수열의 아내. 남편의 상처를 감싸 안으려 하지만 사건이 깊어질수록 불안과 의심에 휘말립니다.
  • 정현남(이황의): 수열의 외할아버지이자 목사. 딸 정이신을 ‘악마’로 규정하고, 손자 수열이 엄마와 다시 엮이는 것을 극렬히 반대합니다.

조연·용의자들

  • 서구완(이태구): 정이신을 추앙하는 인물. 집 안에 그녀의 흔적을 모아둔 ‘미니 박물관’까지 만들어 놓은 광적인 추종자입니다.
  • 박민재(이창민): 수열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과거 인연을 무기로 접근해 수열의 불안을 자극합니다.
  • 배성규(김민호): 수사팀의 분위기 메이커. 수열과 종종 부딪히지만 인간적인 매력으로 긴장된 수사팀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 최혁(김태정): 수사팀 막내. 경험은 부족하지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소신파입니다.
  • 손지안(박완형): 사이버 수사 담당. 날카로운 분석력과 개성 있는 성격으로 팀에 존재감을 더합니다.

5. 인물관계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인물관계도가 공개되었습니다. 정이신–차수열 모자를 중심으로 수사팀, 가족, 용의자들의 얽힌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BS 제공 인물관계도 (첫 방송 전 공개본 기준)

6. 관전 포인트

  • 1) 엄마와 아들의 공조
    범죄자이자 엄마, 경찰이자 아들. 이 모순된 관계가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 2) 명품 제작진 조합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의 협업으로, 치밀한 연출과 각본이 예고됩니다.
  • 3) 첫 회부터 강렬한 전개
    제작진에 따르면 1화에서는 차수열이 총격 난투극에 휘말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입니다.

7. 공식 예고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하이라이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장동윤의 강렬한 액션과 고현정의 섬뜩한 연기가 첫 방송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8. 마무리하며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가족·증오·죄책감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입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에서 어떤 강렬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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